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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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두산은 지금 '부상주의보'

기사입력 2011.06.30 23:42 / 기사수정 2011.06.30 23:42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두산 선수들에게 '부상주의보'라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연이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소식에 두산팬들은 가슴을 철렁할 수 밖에 없는데요.

두산의 마무리 정재훈선수는 어깨의 회전근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름을 내린 상황입니다. 약 1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는 하지만 회전근 손상은 무시못할 부상이라고 하네요!

사실 정재훈선수는 그동안 몸이 안아팠던게 이상할 정도로 많은 이닝을 소화해준 투수인데요. 꼭 충분한 휴식과 완쾌후에 1군에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정재훈선수가 이탈하면서 두산은 집단 마무리 체제와 함께 노경은, 김강률 등의 선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마무리 없는 두산이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또, 손시헌선수의 갈비뼈 부상 또한 예상보다 복귀시점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시즌 전반기 출장이 불투명한 상태인데요. 손시헌선수의 복귀만을 기다리고 있던 두산팬들에겐 너무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팀의 마무리와 주장 유격수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정말 더이상은 선수들의 부상이 나와선 안될텐데요. 두산 선수들 모두 부상에 주의하며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네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정재훈 ⓒ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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