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늘(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이븐(EVNNE)의 데뷔 무대가 공개된다. 이븐은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이다. 이븐으로 뭉친 일곱 멤버들이 데뷔 타이틀곡 'TROUBLE'(트러블)로 어떤 눈부신 팀워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템페스트의(TEMPEST)의 컴백 무대도 준비된다. 템페스트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Vroom Vroom'(브룸 브룸)을 비롯해 청량감 넘치는 'DIVE'(다이브)까지 두 곡의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사한다. 특히 타이틀곡 '브룸 브룸' 안무에는 위댐보이즈 바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는 바. 패기와 청량을 오가는 퍼포먼스로도 주목받고 있는 템페스트인 만큼 컴백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뽀키(APOKI)의 컴백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아뽀키가 오늘 무대를 선뵐 '스페이스'의 멜로디는 방탄소년단, 두아 리파, 브리트니 스피어스, 존 레전드, 저스틴 비버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히트시킨 세계적인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가 참여한 레트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1980년대 뉴웨이 무브먼트 중심의 황금기를 재현해냈다고. 지난 2021년 초 데뷔한 국내 최초의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의 컴백 무대에 이목이 모인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는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도 출격해 이목을 끈다. 요아소비가 무대를 선보일 노래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주제가 '아이돌(IDOL)'.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보인 요아소비의 '아이돌' 무대에 기대가 뜨겁다.
한편, 오늘 '엠카운트다운'에는 지난 주 스페셜 MC로 활약한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과 라이즈 소희가 또 한번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지난 주에 이어 능숙한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2MC 조합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키, 화사, 크래비티,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엘즈업 등 대세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은 2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각 소속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