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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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마지막 연애 17세…50일 만난 남자 바람났다"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3.09.21 10:3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마지막 연애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임원희, 정석용, 미미가 출연한 '오 마이 케미~ 살짝 통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미미는 '뿅뿅 지구오락실' 출연 전과 후로 인생이 나뉜다며 해외에서의 인기도 언급했다. 

미미는 시즌2를 위해 일부러 책을 안 읽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무지가 무기인 여자 예능인이 있었나?"라고 묻자, 미미는 "무지까지 제가 가나요?"라고 받아치면서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게 사회의 악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미미는 또 '레전드짤'을 많이 만든 '인물 퀴즈'에서 박보검의 사진을 보고 '김범수'라고 외친 나름의 이유를 해명했다. 



이 일로 인해 박보검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미미는 즉석 영상 편지 제안에 박보검과 김범수, 호날두 등에게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트시그널' 시즌4 MC로 최근 활약한 그는 "연애 경험이 거의 없어서 처음 (MC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미미는 17세 때 50일 만난 남자가 마지막 연애 상대였으며, 그 남자가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연애 경험은 거의 없지만 "사랑도 의리"라며 확고한 결혼관을 밝혔다. 두 번 결혼한 김구라는 "좋은 얘기 많이 듣는다"라고 깨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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