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와 유니티 출신 윤조가 배우 김동호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윤조는 "내일 모레는 더 잘 찍자 오빠야♡"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조와 김동호는 다정하게 기댄 채 반지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나란히 서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윤조는 달달한 입맞춤 포즈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함께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윤조의 글을 본 김동호는 "응!!그럼!!^^ 화이팅!!!!!!^^"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윤조는 "웃어라^^"라며 장난을 쳐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윤조와 김동호는 동시에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조는 김동호에 대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라고 설명했고, 김동호는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열애설 없이 바로 결혼 발표를 해 화제가 됐다.
사진 = 윤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