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남편 A 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19일 동아닷컴은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인영과 남편 A 씨가 최근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두 사람이 갈라설 위기라고 보도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혼인신고도 마쳤지만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이 들려오고 있다.
이 매체는 "A 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만큼 결혼 생활이 깨진 유책은 서인영에게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짐작했다.
서인영은 최근 소속사와도 계약이 종료됐다.
서인영은 지난 4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1억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TV CHOSUN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에서 "재수없게 들릴 수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행복하다. 정신적으로 안정됐다"라며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서인영은 최근 소속사와 관계를 정리하고 개인적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웨딩화보, 방송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