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온라인 FPS 게임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카르마'에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진행한 '3차 유저 정기 모임'을 통해 향후 개발 내용 중 일부를 사전 공개한 '카르마'는 게임 내 대표적인 팀데스매치 전용 맵인 '포트리스'를 업그레이드 한 '뉴 포트리스(New Fortress)'를 새롭게 선보인다.
눈이 쌓인 소련의 항구도시 오데사 근방의 대공포 기지를 배경으로 제작된 '뉴 포트리스'는 저격수들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하였으며, '포트리스' 맵에서 실제 전투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저격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돌격병의 활동폭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돌격병의 역할이 대폭 확대된 '뉴 포트리스' 맵은 상대방 전원을 섬멸해야 승리하는 팀데스매치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총기 '브라우닝 자동 소총(Browning Automatic Rifle)'이 금일 업데이트 됐다.
'카르마' 게임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재영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컨텐츠와 참여 이벤트를 추가해 싸움터를 누비는 전쟁영웅의 리얼 스토리를 게이머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르마' 공식 홈페이지(kr.fpscam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카르마'ⓒ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