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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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로큰롤 베이비 'W&WHALE', 2년만에 컴백

기사입력 2011.06.29 16:34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일렉트로닉 팝 밴드 W&Whale(더블유엔웨일)이 2년 만에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W&Whale(더블유엔웨일)은 오늘(29일),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 '서커스(CIRCUSSSS)'의 발매를 앞두고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소녀곡예사'를 올 여름 개봉을 앞둔 박민영 주연의 공포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홍보 영상 배경곡으로 선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선공개된 신곡 '소녀곡예사'는 오는 7월 7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W&Whale(더블유엔웨일)의 새 미니앨범 '서커스(CIRCUSSSS)'의 수록곡 중 멤버들이 뽑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이번 새 미니앨범의 모든 수록 곡에 직간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준 것은 물론 앨범명까지 서커스(CIRCUSSSS)라고 정하게 만든 정말 의미가 깊은 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W&Whale(더블유엔웨일) 멤버들 역시 오랜 시간 준비한 새 미니앨범의 정식 발매 전, 애착 곡인 '소녀곡예사' 선공개에 대해 고민 했으나 충무로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호러퀸 박민영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올 여름을 강타할 영화로 꼽히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메인 홍보 영상의 배경곡으로서 '소녀곡예사' 보다 더 어울리는 곡은 없다고 판단, 흔쾌히 선공개를 결정했다는 후문.

이에 W&Whale(더블유엔웨일)은 "곧 2년을 열심히 준비한 새 미니앨범이 나온다. 그 동안 시도해보지 않았던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 구성은 물론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앨범 컨셉까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저희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드리고 싶다"며 이번에 선공개 된 '소녀 곡예사'와 더불어 곧 발매될 새 미니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선공개를 통해 언제나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음악성으로,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씬을 이끌어온 일렉트로닉 팝 밴드 W&Whale(더블유엔웨일)의 2년 만의 새 미니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 지고 있다.

한편 W&Whale(더블유엔웨일)은 오는 7월 7일, '소녀곡예사'가 수록되어 있는 새 미니앨범 '서커스(CIRCUSSSS)'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룬커뮤니케이션]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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