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걸어줘" 딘딘, 물수제비 대결 '압도적 1등'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물수제비 대결에서 압도적 1등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물수제비 능력자로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 광주의 한 계곡을 찾았다. 이정규PD는 멤버들에게 편하게 휴식을 취하라고 했다. 멤버들은 휴식을 취하라는 말에 의아해 하면서 계곡 물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물수제비 대결을 펼쳤다. 가장 조금 튕긴 꼴등의 벌칙은 물 맞기였다. 첫 주자로 나선 딘딘은 무려 7번이나 튕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딘딘은 제작진을 향해 "슬로우를 걸어달라"고 부탁했다. 딘딘은 멤버들이 놀라워하자 "그냥 하는 거지"라고 얘기했다.

김종민이 4번 튕긴 가운데 유선호와 나인우, 문세윤은 나란히 2번을 기록하며 꼴등 위기에 처했다. 마지막 주자 연정훈이 의외로 딱 1번을 기록하면서 꼴등이 됐다. 연정훈은 "어떻게 이렇게 돼"라며 황당해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