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8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KIA 불펜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임기영은 8월 한 달 동안 11경기에 등판했다. 월간 성적 12이닝 3승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구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진행한 ‘찐팬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갸린이 팬' 유지호(5) 어린이가 했고, 임기영에게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