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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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위기 상황 속 개탈에게 총 겨눴나? (국민사형투표)

기사입력 2023.09.14 10:20 / 기사수정 2023.09.14 10:2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박해진이 총을 겨눈 대상은 누구일까.

지난 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5회에서는 3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 개탈이 지목한 사형투표 대상자는 의사 오정호(정헌 분)였다. 그는 군대 내 성폭력을 저질러 피해자를 자살로 내몰았음에도 전역 후 개명까지 해 멀쩡히 살아가고 있었다. 이어 오정호가 있는 병원에 폭탄이 터졌고, 아비규환 속에서 개탈에 대해 단서를 쥐고 있는 권석주가 위치추적기를 끊고 사라졌다.

지금껏 1차 사형투표 대상자 배기철(김민식), 2차 사형투표 대상자 엄은경(정해나)은 모두 개탈에 의해 살해됐다.

5회 끝에서는 개탈로 의심되는 인물이 자신을 폭발물 처리반이라고 주장하며 오정호에게 접근했다. 이에 오정호가 배기철, 엄은경처럼 개탈에 의해 살해될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14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누군가와 대치 중인 김무찬, 오정호, 고등학생 김지훈(서영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누군가에게 총을 겨눈 김무찬, 불안감에 휩싸인 오정호와 김지훈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동시에 김지훈이 어쩌다 오정호의 인질이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김무찬은 3차 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의 목숨을 지켜내고 개탈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국민사형투표' 6회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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