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내의 실루엣이 깜짝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맛집을 방문한 김구라와 그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경기도 포천의 한 맛집을 찾았고, 김구라의 어머니도 동행했다.
김구라는 어머니를 카메라 앞으로 초대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할머니가 찍기 싫어하는 아우라가 있지 않냐. 다들 겁먹고 말도 못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 어머니의 모습이 잠깐 비치며, 김구라 아내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블러 처리가 됐지만 실루엣만으로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구라의 아내는 블랙 슬리브리스를 입은 채 날씬한 체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2015년 전처의 보증에 따른 채무 문제로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전처가 남긴 빚 17억을 상환했다. 이후 김구라는 2020년 12세 어린 연하의 아내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재혼 후 늦둥이 딸을 얻었다. 큰 아들 MC그리와 둘째 딸은 23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김구라는 과거 MBC '라디오 스타'를 통해 "나에게 선물 같은 존재"라며 아내를 향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영미는 "목격담에 따르면 미인이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고, 이봉원은 "굉장히 단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김구라 형님 부부와 2:2 커플 모임을 했다. 식사를 했는데 형수님 외모도 미인이시고 우아하시다. 제 아내도 저한테 그러는데 형님을 아기 다루듯이 그러더라"라며 김구라 아내의 외모를 언급했다.
김구라 딸의 돌잔치에 참석한 장영란 또한 "(아내 분) 너무 이쁘다. 너무 충격 먹었다"라며 "키가 크시고 몸매랑 얼굴이 너무 예쁘시다"라며 김구라의 아내가 미인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