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엑소 디오가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기적'(Wonder)은 경쾌한 레게 리듬이 결합된 미디움 템포의 포크 곡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특별한 사람을 만나 한 편의 소설 같은 이야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또 다른 수록곡 '내일의 우리'(Ordinary Days)는 슬로우 템포의 팝 곡으로, 다가올 내일의 우리가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떤 꿈을 꾸고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가사에 담았다. 디오의 담담한 보컬과 가사가 잘 어우러져 '내일의 우리'에게 위로를 건낼 전망이다.
더불어 12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늑한 분위기에 공간에서 디오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 '기대'는 타이틀 곡 'Somebody'(썸바디)를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사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