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하이가 개발한 온라인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이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중국 현지 서비스 허가권)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게임하이는 한국,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서든어택'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게임하이는 지난해 4월 중국 유력 게임사인 샨다게임즈(대표 탄췬조우)와 서든어택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중국 전담팀을 구성해 퍼블리셔와의 공조를 통한 현지 친화적인 콘텐트 개발에 주력해 왔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세 차례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losed Beta Test)를 거치며,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발의 준비를 마친 게임하이는 8월 내 공개 시범 테스트(Open Beta Test) 실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김정준 대표는 "국내 1위 FPS게임인 서든어택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을 위해 현지 유저들이 좋아할 풍부한 콘텐트 개발을 마친 상태" 라며, "중국을 필두로 서든어택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든어택'은 국내외 회원 수 3천만 명,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24만 명 기록과 함께 PC방 사용량 106주 연속 1위(게임트릭스 기준)라는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슈팅(FPS: First Person Shooting) 게임이다.
[사진= '서든어택'ⓒ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