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18:00 / 기사수정 2011.06.28 18:00
최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범수는 얼굴없는 가수에서 비주얼 가수로 거듭난 현재 일상을 공개했다.
김범수는 "사실 2주에 한 번씩 네일 아트도 받는다. 꼼꼼하게 정리해줘야 한다"고 말해 관중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그는 "샤워가 끝나면 바디 크림부터 시작해서 스킨, 로션, 아이크림, 비비크림, 썬크림, 밤에는 넥 크림, 풋크림 등으로 관리하는 데 모두 15가지 정도가 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MC는 물론 '몰래 온 손님'까지 김범수의 깔끔함을 전혀 몰랐다고 하자 김범수는 "내 삶 자체가 억울한 삶이다"며 "군 시절에도 다 씻고 나왔는데도 범수는 안 씻었니?라고 하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비주얼 가수.. 얼굴 상하면 안 되잖아요!", "비주얼 가수는 저 정도 관리 해줘야한다"는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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