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탤런트 이인혜가 외주 제작 PD 모욕과 책 대필 의혹에 휩싸인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진위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이인혜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인혜가 현 회사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며 "관련 프로그램 제작사와 책 출판사 그리고 전 소속사 등으로부터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인혜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촬영 차 떠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담당 PD에게 반성문을 쓰게 하고 무릎을 꿇게 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또한, 그녀가 지난해 5월에 펴낸 책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의 필자가 따로 있다는 대필설에도 휘말렸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 이인혜는 2009년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예탤런트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되며 최연소 연예인 대학 교수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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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인혜 ⓒ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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