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강철부대3'가 6개 팀, 24인의 부대원들의 아드레날린이 대폭발한 '하이라이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는 영화 이상의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장과 미션을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티저 영상을 선보여, '올 타임 최강자전'의 진면목을 예고했다.
이번 티저는 시작부터 '강철부대' 전 시즌을 뒤엎는 최강자들의 대결을 예감케 해, 강렬한 기대감을 심어준다. 시즌3에 참여한 대원들은 "올게 왔구나!", "최강 대 최강의 대결이 아닐까", "시즌3에서 우승하는 팀이 진짜 우승하는 팀"이라며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운다.
특히 지난 시즌1 '우승 주역'인 UDT(해군특수전전단) 정종현은 소총 사격에 임하면서, "이게 왕중왕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시즌3에서 펼칠 업그레이드 된 활약상을 기대케 한다.
뒤이어 "어떤 광경이 펼쳐질지 정말 상상할 수도 없었다"는 대원의 생생한 증언이 흘러나오고, 검은 천을 뒤집어 쓴 대원들이 등장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美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Navy SEAL)과 美 육군 특수부대 그린 베레(Green Beret)가 연합한 'USSF'(US Special Forces)가 장엄하게 출정해, 한미 특수부대들의 글로벌 대전의 서막을 알린다.
그런가 하면,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의 전장도 공개돼 보는 이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대원들은 상상 이상의 스케일과 한층 강력해진 역대급 미션 속에서 이를 악문 사투를 벌인다. 실제로 '저승문호' 박문호는 "이건 전쟁이다"라며 격투 선수의 명예를 걸고 참호 격투에 임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UDU(해군첩보부대)의 김수원은 "기어 다니면서도 죽기 살기로 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또한 처절한 참호 격투 이후, 'USSF' 이안 슈넬리는 "미 특수부대가 이 곳에 온 단 하나의 이유는 우승, 그 뿐이다"라며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를 다짐한다.
나아가 바다 위에서 펼치는 '해상 실탄 사격'부터, 대항군과의 치열한 총격전, 역대급 규모의 미션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 필사의 전장 속에서 대원들은 "이겨도 압도적으로!", "감히 넘볼 수 없게!", "진정한 특수부대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악바리 근성을 뿜어낸다. 특히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배이정은 고난도 해상 사격 실력을 선보이며 "싸워봐야죠"라고 각오를 다진다.
끝으로, 부대 깃발을 번쩍 들어 올리는 대원들의 '투혼 탱천'한 모습이 소름을 유발하는 가운데, 과연 '찐' 강철부대가 될 특수부대는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강철부대3'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ENA·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