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5.25 20:30 / 기사수정 2006.05.25 20:30
이런 갑작스런 예매자의 급증 이유로는 최홍만 선수와 세미 슐트의 빅매치가 공론화 되었기 때문이다,
최홍만은 대전 발표 전 세미 슐트와의 경기를 희망하는 발언을 해 이슈가 되었는데, 때마침 지상파 및 케이블 TV에 최홍만 앞세운 출전 선수들의 모습이 들어간 스팟 광고가 나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티켓이 동이 난 이유는 한국 팬들의 열광 못지않게 일본 팬들의 관심 또한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의 K-1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메이저급 스포츠로써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대회. 사무국측은 "주로 일본에서 열리는 K-1을 관람하던 팬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전 발표 후, 대회 관람과 한국 관광을 동시에 이루려는 듯 하루에 수십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말했다.
현재 FEG 서울대회 사무국은 당초 현장 판매 수량의 일부와 일본 단체 판매분 으로 가져간 티켓의 남은 수량을 23일 15시 경 온라인 판매를 다시 오픈 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