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09:44
28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더 선'은 토트넘의 해리 레드납 감독이 슈투트가르트의 중앙 수비수 타스치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해 여름 타스치 영입을 추진했지만 슈투트가르트 구단 측의 거절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타스치는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라치오 이적설에 휩싸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언론은 타스치가 지난 시즌 리그 12위에 그친 슈투트가르트의 위치에 실망했다며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흥미가 있음을 전했다.
타스치의 에이전트 마우리시오 가우디노는 "토트넘 이외에 두 개의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라며 최근 소문을 인정했다.
[사진 = 타스치 ⓒ 더 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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