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00: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f(x) 설리가 소녀시대 태연-티파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설리는 '골방밀착토크' 코너에서 그간 방송에서 말한 적 없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설리는 "태연-티파니 언니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운을 뗀 뒤 "언니들과 숙소생활을 같이 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숙소생활을 했는데 언니들이 많이 챙겨줬다"며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의지할 사람이 언니들밖에 없어서 언니들을 잘 따르고 좋아했다. 그런데 언니들이 소녀시대 데뷔로 바빠지면서 혼자 남기 시작했다"며 한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설리는 "그래서 '멀어지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나도 f(x)로 데뷔하고 나니 언니들과 자주 보게 됐다"며 "언니들이 잘 챙겨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거듭 태연-티파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설리를 비롯해 같은 멤버 크리스탈, 최강창민(동방신기), 이특-은혁-예성-신동(슈퍼주니어), 유리-효연-수영-티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설리 ⓒ MBC <놀러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