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다이나믹듀오가 최자가 깜짝 발언을 하자 개코가 감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은지는 "(멤버를 위해) '이것까지 해줄 수 있다' 어떤 게 있냐"고 물었다. 개코는 "간까지는 떼 줄 수 있다"며 우정을 자랑했다.
최자는 "너무 사랑하는데 징그럽다. 무대 위에 같이 있는데 같은 간 두 개가 있는 거 아니냐. 같이 술 먹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최자는 "로또 되면 절반 줄 수 있다"고 발언했다. 개코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잠깐만, 이거 다시 듣기 되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는 "저는 1/3만 주려고 했다"고 덧붙여 한번 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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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