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참시' 전현무의 과거 바디프로필이 공개됐다.
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약 40kg을 감량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 바디 프로필 촬영 과정이 담겼다.
이날 전 매니저의 촬영을 도우러 등장한 홍현희는 요즘 유행인 '바디 프로필'에 대해 "이런 거 보면 현무오빠도 몸을 만들고 싶지 않을까. 왜 바디 프로필은 안찍냐"고 언급했다.
하지만 자칭 '트민남'(트랜드에 민감한 남자)인 전현무 유행에 앞서 과거 이미 바디프로필을 촬영했음이 밝혀졌ㄷ.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기겁하며 "아 하지 마"라며 앙탈을 부렸다.
탄탄한 몸매에 앞서 미소년 비주얼을 자랑하던 그의 과거 외모에 모두 놀라움을 표했다.
양세찬은 전현무를 유심히 보다가 "가슴은 뭐냐. 모자이크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판다처럼 털 난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