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박 2일’의 멤버 딘딘과 연정훈이 치열한 미션을 펼친다.
오는 3일 방송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1박 2일) ‘잘 먹고 잘 자는법’에서 키덜트의 성지 오락실에 도착한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한 휴게소에 집합한다. 지난주 칼퇴의 행운을 얻은 딘딘이 컨디션 극상의 상태로 제일 먼저 도착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여독을 풀지 못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여행 출발 전부터 티격태격하는 현장이 웃음을 유발한다.
여섯 남자는 이번 여행 시작부터 한정식 한 상과 고즈넉한 숙소가 제공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곧바로 레이더를 발동, 수상함을 감지한다. 특히 식사로는 신선로, 뚝배기 불고기, 굴비, 전복찜 등 최고급 요리와 숙소는 1인 1 침대에 에어컨까지 등장하자 이들은 더욱 혼란스러워한다.
혼란함 속 한 휴게소의 오락실에 도착한 멤버들은 미션을 시작하고, 아이들이 자주 하는 게임인 만큼 아빠 연정훈은 의기양양하게 게임의 방법을 설명한다. 여기에 놀이터의 제왕 ‘초딘’ 딘딘까지 합세, 연정훈과 함께 부자(父子)지간을 결성하고, 미션 현장에 투입된다.
이때 게임을 하던 중 문세윤이 조급함을 못 이기고, 딘딘에게 손 채찍까지 가하는(?) 등 절체절명의 상황이 벌어진다.
동심으로 돌아간 여섯 남자의 치열한 미션 현장은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한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