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동해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슈퍼주니어 은 혁과 려욱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은혁은 동해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한 뒤, 첫 공식 스케줄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가 "사실 오늘이 저랑 동해랑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라고 말하자, 팬들이 "이 대표님"이라며 축하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은혁은 "아직 그런 수식어가 너무 오글거린다. 대표가 맞기는 하지만 그렇게 부르진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며 부끄러워했다.
더불어 그는 "회사를 설립한 후에 공식 첫 스케줄이 '컬투쇼'다.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날이다"라고 밝혔다. 같은 그룹 멤버 려욱도 은혁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은혁, 동해는 18년간 이어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1일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공동대표로 취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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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