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리더 성한빈이 '엠카' MC로 낙점됐다.
성한빈은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의 새 MC로 발탁돼 오는 7일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성한빈은 1일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어릴 때부터 '엠카'를 보면서 꿈을 키워 왔는데 MC로 시청자분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하다.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을 가까이서 만나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지금까지 보여 드린 모습과는 다른 성한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테니 제로즈 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1월,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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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