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영어독해나 문법은 거침없이 해나가면서 영어를 입 밖으로 낼 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가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최근 영어 말하기는 취업은 물론 승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대기업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 시 토익스피킹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선 토익스피킹 점수를 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신촌YBM 토익스피킹반을 책임지고 있는 이소영 강사는 "최근 취업을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바로 토익스피킹과 영어인터뷰 등으로 모두 영어회화 실력이 중요한 것들이다. 어떤 이들은 토익스피킹, 영어인터뷰를 위해 예상문제들을 암기식으로 공부하기도 하지만, 돌발질문들이 출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기에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공부법을 위해 신촌YBM 이소영 강사는 한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 같이 얘기해보고 각각의 아이디어를 위해 어떤 예시가 필요한지 가이드 해준다. 이러한 방법들이 반복되다 보면 자잘한 문법 오류에 연연하지 않고 전제적으로 어떤 작문구성이 이뤄져야 하는지 감이 생기게 된다.
이와 함께 이소영 강사의 독특한 커리큘럼과 체계적 가이드로 이뤄진 스피킹 스터디는 수강생들끼리 스터디 했을 때 오는 단점들을 보완해주며 더욱 빠른 영어실력 향상을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카페(
cafe.daum.net/toeicspeakingtest) 이용을 장려해 수강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언제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토익스피킹 베스트셀러 교재의 저자이면서 3년 연속 토익스피킹 동영상강의 1위를 하고 있는 신촌 YBM 이소영 강사는 영어를 잘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첫 번째, 목표가 있어야 한다. 영어공부를 하기 위한 완벽한 환경이 조성되어도 본인의 의지나 목표가 없다면 원하는 성과를 얻기 힘들다. 때문에 막연히 영어공부를 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어떤 시험에서 몇 점 이상 받겠다 라는 등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문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는 미래완료시제나 분사 등 많은 이들이 어려워하는 복잡한 문법을 말하는 것이 아닌 아주 기본적인 규칙만큼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초가 탄탄해야 큰 건물을 세울 수 있듯이 영어 또한 주어 동사 일치, 수 일치, 바른 수동태 문장 등의 기본을 갖춰야 한다.
세 번째, 한국어 자문 연습부터 하자. 스피킹시험 문제 유형 중 자신의 의견을 설명하는 '오피니언 유형'이 있다. 이러한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이들은 한국어로도 무엇을 말해야 할지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자신의 느낌을 간략히 잘 전달할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한다면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영어표현으로 의사전달을 할 수 있다.
위의 세 가지를 새기고 실천해 나간다면 더욱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이소영 강사의 스피킹 강의는 신촌YB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이소영 강사 ⓒ YB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