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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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미스 리플리' 이다해에 묘한 질투 느껴 고백

기사입력 2011.06.27 09:29 / 기사수정 2011.06.27 09: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김남주가 후배 이다해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6일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남주의 CF 촬영 현장이 방송됐다.
 
이날 김남주는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나온 김승우와 이다해와의 파격적인 멜로신이 괜찮냐는 질문에 "아니오"라며 "집에 비밀번호 바꾸는 정도"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남주와 박시후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자 김남주는 "그거와는 다르다"며 "김승우 씨가 키스신 이후 '역전의 여왕'을 안 봤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남주는 김승우가 최근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은 것에 대해 "이다해 씨밖에 생각 안 했나 보다"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센스 돋보이는 인터뷰 김남주", "원래 금실 좋은 부부로 유명하잖아요", "농담이겠지만 진짜면 큰일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남주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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