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22:10
2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7명의 가수가 청중평가단이 추천해준 곡을 미션곡으로 지정받아 중간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연에 앞서 장혜진과 조관우가 자신의 히트곡인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늪'을 열창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장혜진은 조용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소녀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해 보는 이들의 소름을 돋게 했다.
노래 마지막 부분에선 "2011년 '나가수'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고 독백부분을 장식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에 김태연은 "내 가수만 요정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조금은 오래된(?)요정이 여기 있었다"며 장혜진의 노래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간점검 결과 박정현이 1위, 옥주현이 7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장혜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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