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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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포스트 전지현' 시절 "데뷔작서 주연 맡고 조연으로 내려가" (어글로리)

기사입력 2023.08.28 07:1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조보아가 데뷔작으로 주연을 맡았던 때를 떠올렸다.

최근 유튜브 어글로리 채널에는 '로운과 조보아의 최애 캐릭터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두 주연 배우 조보아와 로운이 출연한 두 번째 에피소드가 담겼다. 

부모님의 반대 없었는지 묻자 로운은 "'좋아하는 거 해라' 하셨다. 16살 때부터 연습생을 했다. 공부 머리는 없었다. 열심히 시키셨는데 안되더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조보아는 반대가 있었다고. 그는 "초반엔 조금 심했다. 대전에 살고 있었는데 상경해서 연기한다고 했을때 12년 전만 해도 두려움도 많았다. 그래서 반대를 많이 하셨다"고 털어놨다.

부모님이 믿어주신다는 느낌을 받은 때에 대해서는 "제가 일을 하면서 힘들고 아픈 것보다 즐거움을 많이 느끼기 시작할 때부터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셨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조보아는 데뷔작인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주연을 맡기도. 이를 언급하자 그는 "그거 하나 하고 조연으로 내려갔다"는 솔직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소속사가 좋았는지 묻자 진행자는 "톱스타는 다 있던 회사였다. 포스트 전지현은 누가될까라는 식으로 회사에서 키웠던 거다"고 했다. 조보아는 과거 전지현이 있던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 데뷔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어글로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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