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강부자와 유전자 불일치 결과에 '충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정의제가 강부자의 외손자가 아니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6회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은금실(강부자)의 외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하는 유전자 검사 결과 은금실과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김준하는 장세진(차주영)에게 연락해 집으로 오라고 소리쳤다.



장세진은 김준하의 집을 찾았고, "불일치라니. 큰사모님하고 네 유전자가 안 맞는다는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김준하는 "결과가 잘못됐어. 분명 네가 뭔 짓을 했다고"라며 다그쳤고, 장세진은 "왜 나한테 그래. 난 너한테 받은 그대로 갖다 맡겼어. 어떻게 된 거야. 네가 큰사모님 외손자가 아니라는 거야?"라며 물었다.

김준하는 "아니야. 그럴 리 없어. 그럴 리가 없다고"라며 부인했고, 장세진은 "누님한테 물어봐. 만일 검사 결과가 사실이라면 네 누님은 뭔가 알고 계실 수도 있잖아. 당장 전화해 봐. 너 왜 그래. 무서워? 검사 결과가 사실일까 봐?"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