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얼음 탁구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촌에서 펼쳐진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코인 15개가 걸린 탁구 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일반 탁구채가 아닌 꽁꽁 언 얼음 탁구채를 건넸다. 멤버들은 탁구채를 만져보자마자 상상 이상의 차가움에 놀라워했다.
첫번째 주자는 유재석-김종국 대 하하-양세찬의 대결이었다. 양팀은 너무 차가운 탁구채때문에 서로 서브를 하라고 양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곡소리를 내면서 겨우겨우 경기를 진행했고, 양세찬은 "이렇게 짜증나는 탁구는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