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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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순심이 우비 패션 "주인 닮아 패셔니견 등극"

기사입력 2011.06.25 12:21 / 기사수정 2011.06.25 12: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이효리의 애견 순심이의 우비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와요. 우비 입은 순심이"라는 글과 함께 순심이가 우비를 입은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주인을 닮아 패셔니스타에 등극한 순심이는 노란색 우비를 입은채 카메라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패셔니 스타 멍멍이로구만", "너무 귀엽다", "순심이 비와서 우울해보이네"라는 등의 반응이다.

순심이는 이효리가 안성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만난 유기견이다. 이효리는 봉사를 끝낸 후에도 순심이가 자꾸 눈에 밟혀 아예 입양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순심이는 한쪽 눈이 실명되고 장국측농증 증상을 보이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이효리의 보호와 애정에 힘입어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는 또 순심이가 현관 앞에 얌전히 앉아 자신의 귀가를 기다린다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 ⓒ 이효리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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