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 '브릭시티'를 글로벌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24일 데브시스터즈는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신규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브릭시티'는 누구나 쉽게 브릭을 조립하여 상상하는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브릭을 하나하나 쌓으며 도시를 만드는 건설 요소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이 등록한 도면을 따라 멋진 건물을 똑같이 만들 수 있는 재미도 갖췄다.
더불어 세계 곳곳의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다른 유저들의 도시를 방문하여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건물이 있다면 도면 구매도 가능하다. 또 좋아요나 팔로우 기능을 이용하면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아울러 '브릭시티'는 500년 전 멸망한 지구를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재건한다는 낙관적이고 유쾌한 세계관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피포는 '브릭시티' 세계의 캐릭터들로 저마다의 성격, 외모, 직업 등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과도한 미션이나 경쟁의 압박 없이 나만의 페이스대로 힐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브릭시티'만의 매력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자사 모바일 게임 ‘쿠키런' 시리즈와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릭시티'에서 계정 연동 및 지구 복원 단계 달성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각종 재화와 로비스킨 및 곰젤리 스킨을, '쿠키런: 킹덤'에서는 각종 재화 및 브릭시티 테마의 데코와 성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