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0
경제

[잇 스타일] '키 작은 남자' 스타일링, 댄디캐주얼이면 자신감↑

기사입력 2011.06.29 14:49 / 기사수정 2011.06.29 14:52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패션의 완성은 자신감이다.

'키 큰 남자는 무조건 인기가 많고, 키작은남자는 아무리 얼굴이 잘생겼어도 인기가 없다?' 대부분의 키 작은 남자들이 이러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이건 단지 오해일 뿐이라고 여성들은 말한다.

실제로 여성들은 키가 크고 스타일이 엉망인 남자보다 키는 작지만 센스 있고 감각 있는 스타일의 남자들이 더 호감을 갖게 된다는 사실. 그러니 키 작은 남자들이여 작은 키를 비관하며 자신감을 잃기 보다는 센스 있는 스타일코디로 자기만의 매력을 끌어올려보자.

키카 작은 남자들도 굽이 높은 신발이나 깔창 대신 체형에 맞는 코디법으로 5~10cm 시각적으로 커보일 수 있다.

자신감을 갖자! 여기 댄디캐주얼 스타일로 키가 커 보이게 하는 코디법을 소개한다.


↗ 시선을 위쪽으로 집중



키가 커보이도록 하는 코디법의 핵시은 센체 중 다리 부분을 상대적으로 길어보이게 해서 착시효과를 주는 것이다.

신체 비율적으로 상체가 하체에 비해 길어보이면 키가 더 작아보이기 때문에 상체쪽으로 시선을 몰아서 작다는 느낌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PK 티는 면 팬츠, 생지 팬츠와 함께 코디 하면 한층 더 고급스러워 보여 퀄리티 높은 댄디스러움을 표현을 할 수 있으며 포켓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는 시선을 포인트 쪽으로 분산시켜 키가 작다는 의식보다 포인트에 시선이 끌려 키가 작다는 사실을 느낄 수 없게 해준다.


상의는 몸에 '꼭' 맞고 길이가 짧게↓ 



키가 작은 사람일수록  헐렁해 보이고 다리 밑까지 내려와서 하체를 덮는 상의는 절대 피해야 한다.

따라서 몸에 꼭 맞는 올을 읿고 옷이 크다면 줄여서라고 입는 방법이 키가 커보이게 코디하는 방법이다.

목에 카라가 있는 상의를 입을 때는 콕 뒤쪽으로 확대되는 카라보다는 앞쪽, 아래로 내려가는 카라의 옷을 선택해서 입는 것이 좋다.


워싱이 없고 단색 무늬 없는 팬츠 'OK'



너무 화려한 무늬가 들어가거나 원색 계열의 팬츠는 '상의로 시선 집중'에 위배되는 코디법이니 피하도록 한다.

따라서 짙고 어두운 계열 색상의 단색팬츠가 가장 좋고,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가 살짝 들어간 하의도 다리를 좀 더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어 좋다.

사진처럼 워싱이 없는 짙은 청바지로 키에 결점을 커버해주고 상체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스트라이프 무늬 상의를 함께 코디하면 금상첨화다.

또 하나 팁을 더하면 안경이나 운동화로 시선을 분산시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선입견을 버리고 롤업팬츠로!



바지단을 살짝 걷어올린 롤업스타일이 키를 더욱 작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키작은 남자들이 보통 하의는 여유있게 다리 길이보다 긴 옷을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지만, 바지 알랫단이 남아서 무릎 밑쪽에서 신발까지 주름이 잡히는 경우가 오히려 키를 더 작게보이게 하는 주범이 된다.

사진처럼 바지 단을 살짝 말아올주면 키를 커보이게 하는 센스있는 코디방법이다.

단 롤업팬츠를 선택하 때는 슬림하고 꼭 맞게 피트되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글] 김태연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심플하며 슬림라인 블랙 카라 티셔츠', '카라와 소매 포켓 부분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카라티', '전면에 프린팅이 돋보이는 슬림핏 티셔츠', '자연스러운 색감의 생지 스키니', '9부 길이감으로 클래식하고 깔끔한 롤업 팬츠' = 일칠공]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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