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첫 미니앨범 ‘NEW DNA’(뉴 디엔에이)의 마지막 선공개곡 ‘NEW DANCE’(뉴 댄스)를 발매한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EW DANC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XG는 볼링장과 바다 등 스트릿 무드를 풍기면서 여름 향기가 나는 배경과 함께 XG만의 하이틴 장면을 연출, 생동감 넘치는 무브먼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XG는 앞서 공개된 ‘GRL GVNG’(걸 갱), ‘TGIF’(티지아이에프)와는 또 다른 쾌활한 매력을 발산, 코코나의 독무를 시작으로 석양이 지는 바다와 함께 춤을 추는 XG의 모습을 통해 음악 뿐만 아니라 안무까지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컬러풀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은 XG의 비주얼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고, 짧은 영상임에도 톡 쏘는 사이다가 터지는 듯한 청량감까지 안겨 여름의 열기를 잠재웠다.
첫 번째 선공개곡 ‘GRL GVNG’을 통해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 우리만의 스타일로 정상에 서겠다’는 강렬한 팀 스피릿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 ‘TGIF’로 ‘우리는 모두 특별한 존재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사랑하자’는 바람을 들려준 XG. ‘NEW DANCE’로는 또 어떤 메시지와 음악으로 글로벌을 감동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XG의 신곡 ‘NEW DANCE’ 음원은 23일 오후 1시 발매되며, 오후 6시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XGALX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