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통합 화제성 1위,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남궁민 2주 연속 1위, 안은진 2위에 랭크됐다.
21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 62.4% 증가,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금토드라마 화제성은 2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연인’의 주연인 남궁민이 2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이어 안은진 배우가 2위에 랭크됐다.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VON 게시글/댓글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장면이 방송됐다.
청병의 복장을 벗어던진 이장현은 조선말로 “이제 여기는 아무도 못 지나간다”라고 말한 뒤 십 수 명의 청병을 상대로 혼자서 처절한 싸움을 시작했다.
그 사이 유길채 일행은 산길을 내달려 도망쳤다. 그러다 문득 유길채가 멈춰 섰다. 그리고 뒤돌아 뛰기 시작했다. 반드시 만나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이장현과, 점차 자신을 구한 이가 이장현임을 확신하며 내달리는 유길채의 애절한 모습이 교차되며 ‘연인’ 6회가 마무리됐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 7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8개, 비드라마 183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다.
사진= MBC,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