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혼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또다시 누드 기행을 벌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일(현지시간) 침대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며 뒹구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피어스는 상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서 이불과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여러 남자들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중 한 명은 그의 다리를 혀로 핥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스피어스는 지난 18일 12살 연하의 모델 겸 배우 샘 아스가리와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혼을 한다는 것에 충격받았지만 나는 정말 잘해내고 있다”며 “모두가 알다시피 나는 더 이상 샘과 같이 살지 않는다. 이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와 함께 보낸 지난 6년은 긴 시간이었다. 솔직히 내가 지금 여기서 헤어진 이유를 설명하고 싶진 않지만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6년 '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만났던 두 사람은 6년 간 교제하다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1년 2개월여 만에 이혼이라는 결말을 맞이했다.
사진= AP/연합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