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구애정(공효진 분)이 입은 드레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 마지막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의 결혼식장면이 방송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구애정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드라마상에서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 대신 국내 디자이너가 제작한 웨딩드레스로 나왔으나, 실제로는 미국의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56)가 제작한 것이다.
슬림한 허리라인에 풍성하고 하얀 꽃이 수놓아진 우아하고 풍성한 치마단이 매력으로 공효진과 웨딩드레스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웨딩드레스가 정말 우아하고 예쁘다", "웨딩드레스 입은 구애정 완전 러블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최고의 사랑'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1%로 동 시간대 및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최고의 사랑 ⓒ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