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인간문화재' 母, 골다공증 고위험군"…똑닮은 미모 '눈길' (건강한 집)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건강한 집' 연예계 대표 엄친딸 이인혜와 그의 모친이 동반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연예계 대표 엄친딸 배우 이인혜와 그녀의 어머니가 출연해 건강 고민과 트렌디 하우스를 공개한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던 이인혜는 연기와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연예계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녀는 바쁜 연예계 생활에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아 명문대 합격을 시작으로 연예계 최연소 교수로도 임용된 바 있다.

더욱이 그녀의 어머니 임영순 여사 역시 한국무용 교수로 지도자의 길을 걸어온 것은 물론 지난 2016년에는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로 선정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이인혜 모녀에게도 건강 고민이 있었다. 바로 어머니께서 골감소증으로 골다공증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기 때문. 무용의 특성상 몸의 움직임이 많은 터라 부상의 위험이 크고, 골다공증으로 골절 사고를 겪은 후 세상을 떠난 지인도 있어 모녀는 더욱 걱정이 컸다. 

하지만 이후 뼈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쓴 결과, 골절 한번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모녀가 골다공증 고위험군을 극복하고 뼈 건강을 회복한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인혜 모녀의 모던한 감성을 품은 트렌디 하우스가 공개된다. 집 전체를 화이트톤으로 꾸며 깔끔함과 심플함은 물론 오렌지, 골드, 원목을 적절히 매치한 수준급 인테리어 실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이인혜 모녀의 '건강한 집'은 21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