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닉스가 'PGS 2' 그랜드파이널 1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8일 그랜드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 차 첫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두 번째 자기장까진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케르베루스 이스포츠가 됐다.
이후 젠지, 포레스트 게이밍, 페이즈클랜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소닉스, 다나와이스포츠, 나투스 빈체레, 트위스티드 마인즈.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소닉스가 됐고, 한국팀인 다나와이스포츠는 2위를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