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레스트 게이밍이 'PGS 2' 패자조 2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6일 패자조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조 2일 차 네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두 번째 자기장까진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번째 탈락팀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됐다.
뒤를 이어 페트리코 로드, 포 앵그리 맨, 디 익스펜더블스 등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상위 네 팀에 이름을 올린 게임단은 포레스트 게이밍, 디플러스기아, 17게이밍, 트위스티드 마인즈.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포레스트 게이밍가 됐다. 그리고 한국의 디플러스기아는 TOP3에 올랐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