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좀비버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는 공개 직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진입 및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1,9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5위를 차지,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좀비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게 되고 치료제는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 속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10인의 출연진들이 최종 목적지인 인천에 도착해 대피선을 탑승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 '좀비버스'는 가상의 존재를 리얼하게 담아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좀비버스'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진들의 색다른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좀비를 공격하기 위한 감자로 만든 사제 총을 가지고 연습을 하는 출연진들과 범퍼카를 타며 좀비를 피해다니는 노홍철의 진지한 모습은 이들이 '좀비버스'만의 세계관에 완벽히 몰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좀비에 물려 점점 변해가는 노홍철, 박나래, 유희관, 꽈추형(홍성우)의 스틸은 디테일하고 섬세한 분장은 물론 일명 '좀비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으로 과연 이들이 한때 동료였던 사람들과 최종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새로운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에 대한 관심을 드높인다.
'좀비버스'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