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의미있는 광복절 행사를 마쳤다.
서현진은 지난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78주년 기념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진은 사회를 맡았으며 차분하고 클래식한 올블랙 드레스로 우아하고 품격있는 비주얼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흠잡을 데 없는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광복절에 열린 특별한 행사인 만큼, 서현진은 무게감있는 진행과 차분한 말솜씨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광복 78주년 기념 음악회. 진행을 위해 갔지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에 흠뻑 몰입. 벅찬 감동과 힐링이 있었다. 즐겁고 감사했던 시간”이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현진은 현재 방송 뿐 아니라 요가 전문가이자 영향력 있는 커머셜 에디터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현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