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의 전설' 차인태 출연, '무릎팍도사' 시청률은 ↓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MBC 방송사의 산증인 차인태 前 아나운서의 출연에도 '무릎팍도사'의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은 13.6%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6일 방송이 기록한 16.1%보다 2.5% 포인트 하락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기준)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장학퀴즈' 아나운서로 유명한 차인태 前 MBC 아나운서가 출연해 가족과 함께 38선을 넘었던 유년시절부터 암투병 완치 단계에 이르기까지 역격 많은 인생사를 털어놨다.

또, '라디오 스타'에는 '위대한 탄생'의 3인방 백청강, 이태권, 셰인이 출연해 수줍은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어장'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추적 60분'은 3.9%를, SBS '짝'은 7.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 = 차인태 ⓒ MBC 제공]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