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뚱녀 변신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뚱녀'로 변신해 화제다.
유진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화평공주 체중 감량사'에서 뚱뚱한 백제공주 역을 맡았다.
극중 백제의 공주 화평으로 사랑하는 이와 혼례를 올리지만 첫날밤 소박을 맞고 이에 충격을 받아 자존심을 건 체중 감량에 돌입, 완벽한 미인으로 환골탈태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심한 볼살과 뚱뚱한 몸매로 요정 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유진은 자신의 생애 싱글로서는 마지막 작품으로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를 선택, 자신의 연기 폭을 넓히겠다는 포부이다.
한편, 유진은 오는 7월 23일 배우 기태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