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크리에이터 덱스의 손 상처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덱스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새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덱스는 완벽한 슈트핏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슈트지만 꽃무늬 자수가 들어간 재킷과 빨간색 행거칩으로 포인트를 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여기에 '나화나'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표정 연기를 뽐내기도. 각 잡힌 자세와 '화 좀 내본' 표정이 어우러지면서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비주얼만으로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한 덱스. 이에 더해 상처투성이 손까지 주목받으면서 '대세'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마이크를 쥔 덱스의 손등과 손가락 등 손 곳곳에 상처가 가득했기 때문. 누리꾼들은 "덱스 손 무슨 일이야" "제발 반창고라도 붙였으면" "보기만 해도 아프다" "뭘 하다가 저렇게 다쳤을까" "왜 맨날 다치는 거야" 등 안쓰러워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촬영차 떠난 인도에서도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스파링을 하던 중 얼굴 부상을 입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바. 당시 기안84는 덱스의 얼굴 상처 위에 약을 발라주며 "사람 마음 아프게 한다"라고 안타까워하며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처럼 손 상처만으로도 누리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만큼 '대세' 중의 최고 '대세'로 거듭난 덱스. 방송가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는 덱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