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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선미 김신영, 근육남 김제동…"반전몸매 눈길"

기사입력 2011.06.22 15:32 / 기사수정 2011.06.23 17:4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맨 김신영이 '반전 몸매'로 화제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각보다 예쁜 김신영 다리'라는 제목으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19일 방송분에서 김신영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신영은 짧은 반바지를 입고 날씬한 다리를 드러냈으며, 통통한 볼살과 상체와는 달리 날씬한 다리가 눈에 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신영 다리 나보다 얇다", "상,하체 비율이 맞지 않습니다. 숀리 다이어트 이용하세요", "왜 그동안 감추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이것이야 말로 꿀벅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신영처럼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몸매가 뛰어난 반전몸매 스타들을 모아봤다.



배우 최민수와 방송인 김제동이 연출한 사진 속 김제동의 반전몸매다.

지난해 리쌍 멤버 길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배우 최민수씨에게 60만 원의 빚을 지고 도망다니던 방송인 김제동 씨가 최민수 씨와 만나게 되는 그 생생한 현장을 길성준기자가 목숨을 걸고 촬영하게 됐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민수는 김제동의 코를 잡아당긴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고 김제동은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당황스러운 듯 몸을 낮추고 있다.

특히 이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김제동의 근육질 몸매다.

김제동의 알려진 이미지처럼 물살일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구릿빛 탄탄한 몸매는 이른바 반전 몸매로 불리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의 섹시 비키니 2차공개 화보다.

지난달 발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비키니 화보 촬영을 마친 황혜영은 글래머스하고 운동으로 단련된 몸매라인으로 청순한 얼굴과는 달리 섹시함을 과시해 반전 몸매가 화제를 모았다.

특히 160cm 단신에도 불구하고 8등신 비율을 뽐내고 있으며, 38세 나이에도 탄력있는 복근과 뒤태라인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방송을 통해 지현우의 숨겨져 있던 식스팩이 공개됐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상의실종의 패션을 선보인 지현우는 매끈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그간 달콤한 미소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지현우는 영화 'Mr. 아이돌'서 아이돌 그룹의 리더 '유진'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그는 팬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아이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혹독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한 결과 완벽한 식스팩을 완성해 반전 몸매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 = 김신영, 최민수-김제동, 황혜영, 지현우 ⓒ 온라인 커뮤니티, 길 트위터, 아마이,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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