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폭염에 변형 된 슬리퍼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오후 김지민은 "K폭염"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신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우리집 슬리퍼. 이거 신으면 울렁거림 바이킹인줄"이라고 덧붙인 김지민의 슬리퍼는 실제 놀이기구를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변형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너무 고온인 날씨 탓에 소재가 뒤틀리며 다소 특이한 모습으로 변한 것.
네티즌들은 "슬리퍼 구움 맛집", "현대미술작품 아닌가요", "얼마나 더우면 슬리퍼가 익나요", "요즘 폭염이 너무 심각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더웠던 날씨에 공감했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김지민,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