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한그루, 정진운과 영화 관람 근황 "팝콘 쏟은 오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7일 "오빠가 나한테 팝콘 다 쏟은 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야, 영화 '달짝지근해' 너무 재미"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정진운과 함께 한선화가 출연하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1992년 생인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9월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는 2017년 생인 쌍둥이 남매가 있다. 

사진 = 한그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