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들이 광고 서포트를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오는 18일, 지난해 발표했던 솔로 앨범의 피지컬(CD) 버전인 '잭 인 더 박스 (홉 에디션)'(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을 발매한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제이홉의 한국 서포트팀 '정호석 꽃길 조성단'은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공익 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카페서울숲에서 대형 광고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 외부에는 앨범 콘셉트 캐릭터를 형상화한 대형 풍선 조형물과 제이홉의 대형 사진이 설치됐다. 또한 여러 개개의 모니터를 통해 제이홉의 솔로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있으며, 앨범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지금까지 발표된 제이홉 솔로 작품의 아트커버도 부착됐다.
카페 내부에는 제이홉의 사진과 화보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풍선 등 굿즈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군 복무 중인 제이홉에게 엽서를 쓰는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벤트가 오픈되자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잭 인 더 박스 (홉 에디션)'에는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콘셉트 포토와 페이퍼 토이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담겨 있다.
한편,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제이홉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