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은 지난 4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G-SHOW 후원으로 다문화 청소년과 부모님 70여명에게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G-SHOW는 전(前)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에어리얼 실크와 3D 플라잉 퍼포먼스로 국내 최초 뮤지컬 형식의 초대형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다.
이번 초청 행사를 기획한 다원청소년야구단 노현태(래퍼 거리의 시인) 감독은 “세계 최대 규모인 7,000인치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와 국가대표 피겨 선수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화려한 스케이팅 기술의 아이스 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무더운 폭염 가운데 시원하고 색다른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정보석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나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 스위치 프로모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